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여친은 친구니까 문제 없어/엔딩 (문단 편집) ==== END2D '''{{{#!html ~ 종막}}}''' ==== * 조건 * {{{#f18501 전여친에 대한 우호도 50% 이상}}} * {{{#6600b0 현여친에 대한 죄악감 50% 이상}}} * 전여친의 질문에 '''{{{#red 남녀의 우정은 있다}}}''' 선택 * {{{#6600b0 현여친의 10번 팁스톤에서 '''진정한다''' 선택}}} * {{{#f18501 전여친의 15번 팁스톤에서 '''지우지 않는다''' 선택}}} 2B에서 전여친이 남친의 연락처를 지우지 않았을 때의 루트에 해당하기에 2B까지의 내용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즉, 현여친 측에서 전여친에게 남친에게 한 번 전화를 걸어 보라는 내용까지는 모두 똑같다. 전여친은 자기 남자친구를 욕하는 말에 울컥해 전화해보겠다고 말하며, 전화로 위치를 확인하면 의심을 그만해 달라고 한다. 하지만 전여친이 전화를 건 순간 '''오두막의 거실에서 벨소리가 들려온다.''' 나군이 곧바로 문을 열고 나가보지만, 벨소리의 주인은 이미 도망치고 없었다. 범인은 전여친과 커플로 맞춘 팔찌를 흘리고 갔고, 나군은 전여친에게 돌아가지 않는 편이 좋다며 경고한다. 나군은 전여친을 혼자 두지 않겠다고 말하며 여기서 전여친의 남자친구를 불러들여 전부 끝내자고 다짐한다. 그날 밤, 누군가가 잠든 전여친의 숙소에 숨어들어 전여친을 습격한다. 하지만 숨어있던 나군이 뛰쳐나와 범인을 쳐서 날려버리고 전여친과 함께 도망친다. 처음부터 셋이 함께 있는 낮에는 습격해 오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예상하고 나군이 전여친의 숙소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전여친을 데리고 신사를 향해 도망가고 현여친은 신사로 경찰을 불러 대기한다는 작전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신사에 도착해 보니 현여친이 인질로 잡혀 있었다. 범인은 전여친에게 전여친이 제멋대로라고 짜증을 내면서 욕을 하는데, 이 때의 대사가 전부 8번 엔딩에서 흑화한 나군이 하는 대사와 같다. 전여친의 남자친구는 전여친을 보고 '''"너가 아니라, 내가 사랑한 널 돌려내…… 전여친……!"''' 라고 외친다. 나군은 전여친의 남자친구와 고교 시절의 전여친만을 그렸던 자신을 겹쳐본다. 전여친의 남자친구는 나군에게 대고 전여친을 두고 도망가면 인질로 잡은 여자는 살려주겠다고 협박한다. 이에 전여친은 자신을 두고 도망치라고 말하지만, 나군은 화기애애하게 지내던 전여친과 현여친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친구니까, …… 당연히 구해야지!!"'''[* '친구니까'라고 핑계를 대면서 헤어지고 나서도 전여친에게 찝적댔던 과거의 나군이나 배드엔딩에서 나군이 했던 대사들과 달리, 나군의 진짜 우정을 보여주는 대사. 나군이 정신적으로 성장해서 전여친이 바라는 모습으로 변화했다는걸 상징한다.] 라고 외치면서 현여친을 부른다. 지금까지 얌전히 잡혀 있던 현여친은 나군의 목소리에 반응하자마자 식칼을 꺼내 범인을 위협한다. 범인이 순간적으로 당황한 사이 나군은 전여친의 남자친구에게 '''"먼저 차인 선배로서의 충고다! 포기하라고!"''' 라는 일갈과 함께 혼신의 일격을 날려 그를 쓰러뜨린다. 이 때 밝혀지는 뒷이야기에 따르면 현여친은 경찰이 늦게 와 자신이 인질로 잡힐 경우, 나군이 신호를 보내면 식칼을 꺼내 저항할 테니 나군이 함께 싸워달라는 작전을 미리 세워뒀었다. 현여친은 나군의 품으로 달려들고, 그 사이 전여친은 흉기를 발로 차 전여친의 남자친구에게서 떨어뜨려 놓는다. 이후 뒤늦게 도착한 경찰에 의해 연행되는 와중에도 전여친의 남자친구는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서 끌려간다. 나군은 그를 보더니 전여친에게 "저게 나랑 닮았다고?" 라고 말하고, 전여친은 웃으면서 나군에게 사과한다. 여행은 당연히 중지되었지만 세 명은 집으로 돌아와 몇 번의 검찰 수사 이후 일상으로 돌아가게 된다. 나군은 '''"모두 다, …종막(終幕)이다."'''라면서 되뇌인다. 그의 말대로 이 엔딩에서는 '''그의 전여친에 대한 집착도, 현여친이 본 불운한 미래도 완전히 끝났기 때문이다.''' 진엔딩이 확실하게 나오지 않은 이전 두 작품들과 달리 이 작품에서는 이 엔딩이 나올 때 공식적으로 '''[[진 엔딩|{{{#!html TRUE END}}}]]'''라는 말이 붙어 나온다. 화면과 BGM 또한 다른 엔딩들에 비해 밝은 분위기를 보인다. 금요일에 장신구점에 들르지 않았다면 여기서 종결 엔딩만으로 끝나게 되며, 악세사리를 사서 현여친과 전여친 둘 중 하나에게 선물했다면 추가로 EX엔딩을 해금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